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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상속 남편 외도로 인한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나 재결합을 전제로 조정이 성립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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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69회 작성일 22-05-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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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가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함

저희 의뢰인은 혼인기간 10년, 슬하에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대기업 직원으로 워킹맘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은행원인 남편이 같은 회사내 미혼 여성과 외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고심 끝에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2. 아내는 외도사실을 남편 회사내 감사실에 알리고, 상간녀는 결국 회사를 퇴사하게 됨

의뢰인은 이혼소송을 하며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소송을 하였고, 위 사실을 남편 직장내 감사실에 알렸습니다. 결국 상간녀는 퇴사를 하였고, 남편과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3. 남편은 아내에게 사죄하며 재결합을 요구함

이혼소송중 남편은 의뢰인인 아내에게 몇 차례나 미안하다며 사죄를 하였고 적극적으로 재결합을 요구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남편의 재결합 요구에도 불구하고 완강히 거절하였습니다. 하지만 재판 진행 중 부부상담과 가사조사 과정을 거치며 조금씩 남편에게 마음을 열어갔고 결국 아내는 남편과 재결합을 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4. 조정기일날, 의뢰인과 남편은 재결합을 전제로 조정을 진행함

의뢰인은 조정기일날 이혼소송을 취하하고 남편과 재결합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했고, 의뢰인은 조정을 마친 후 "딸 아이가 아빠를 너무 좋아해서 소를 취하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동안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 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워킹맘 조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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