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사 상간남 위자료 소송에서 2,500만원이 인정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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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뢰인은 아내의 부정행위 사실을 알게됨
이번 사건 의뢰인은 혼인기간 10년, 슬하에 두 아들을 둔 남편으로 대기업에 재직 중이었습니다. 아내는 은행사에 재직 중이었는데, 아내가 직장 내에서 8살 어린 부하직원과 부정행위 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아내의 외도를 알게되었음에도 가정을 유지하고자 상간남을 직접 만나 경고를 하였습니다. 또한 아내에게는 상간남과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도 받아냈습니다.
아내는 자신의 외도로 인해 상처를 주어 너무 죄스런 마음이라며 울며불며 사죄를 하였지만 또 다시 부하 직원과 부정행위를 이어나갔습니다. 이를 알게된 의뢰인은 깊은 고민 끝에 아내와 이혼하고 상간남에 대한 위자료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 조수영 변호사의 조력
조수영 변호사는 의뢰인을 대리하여 상간남을 상대로 위자료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부정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각서, 녹취, 문자 등을 증거로 제출하면서 부정행위가 발각된 후에도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나간 사실까지 적극적으로 주장했습니다.
3. 이 사건의 결과
그 결과 재판부는 부정행위가 발각된 이후에도 의뢰인의 아내와 만남을 이어나간 사실을 인정하여 통상의 경우보다 큰 액수인 2,5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상간남에 대한 위자료 판결이 내려진 날 마침 이혼조정기일이 있었습니다. 이혼 역시 조정기일날 원만히 마무리가 될 수 있었는데요~ 이 사건 의뢰인의 경우 적시에 이혼조정 및 상간남 소송을 함께 진행해서 이혼 조정과 위자료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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